1993년 12월 17일 금요일

1993년 12월 17일 금요일

북리지빌의 예언가 모린 스위니-카일에 전해진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의 메시지, 미국

성모님께서 분홍색과 파란색 옷을 입으시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 모든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대답했습니다. "지금 그리고 영원히." 성모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모일 때마다 '십자가 봉헌' 기도를 통해 너희 자신들을 십자가에 바쳐라. 이것이 너희가 내 아드님이 원하시는 대로 십자가를 사랑하게 되는 길이다. 지금 나와 함께 거룩함을 갈망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라." 우리는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자녀들아, 남은 사람들이 반드시 내 마음 안에서 모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것은 첫 번째 크리스마스 때 목자들이 마구간 옆에 모였던 것과 같다. 왜냐하면 너희는 오직 내 마음 안에서만 거룩함의 정점에 도달할 수 있는데, 오늘 내가 말하는 이 거룩함이란 바로 너희를 위한 하느님의 뜻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모든 시련과 재난 속에서도 너희를 지켜줄 것이다."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하시고 떠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