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일 화요일

2019년 9월 3일 화요일

2019년 9월 3일 화요일 (성 그레고리오 대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너희는 시속 185마일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도리안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겠지. 이 폭풍은 바하마 상공에 정체되어 있었고, 사람들이 도움을 갈구하는 가운데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었다. 이 폭풍은 너희 동부 해안에도 다소 피해를 주겠지만 육지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지는 않았다. 많은 사람이 해안 근처의 집에서 대피해야 했다. 이렇게 강력한 폭풍이 플로리다에 직접 오지 않은 것은 축복이다. 하지만 섬들은 수 시간 동안 직격탄을 맞았다. 이 폭풍으로 인한 피해자와 인명 손실이 최소화되도록 기도해라. 이 폭풍으로 인한 완전한 규모의 피해와 인명 손실은 시간이 좀 지나야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나는 종말에 내 신자들이 모세 시대 사람들이 광야에서 기적을 믿었던 것처럼 나의 기적을 믿기를 원한다. 광야에는 물이 없었기 때문에 모세는 나에게 물을 구했고, 나는 그에게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 물이 솟아났다. 내 아들아, 너희는 지금 내가 만들도록 말한 우물에서 물을 얻고 있다. 이것은 너희의 필요에 충분할 것이다. 예상보다 사람이 더 많다면 필요한 때마다 너희에게 물을 늘려줄 것이다. 광야에서 나는 매일 아침 만나를 제공했고 밤에는 진영으로 떨어지는 메추라기를 보내 고기로 먹게 했다. 나의 피난처에서는 내 천사나 미사를 드리는 사제를 통해 매일 성체를 받게 해 줄 것이다. 너희는 식량 저장고에 건조된 육류가 있고, 나도 또한 고기 공급을 위해 진영으로 사슴들을 보낼 것이다. 그 사슴 고기를 손질해줄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은 매일 희생 제물을 바쳤다. 만약 너희에게 사제가 있다면 매일 미사에서 희생 제사를 드릴 수 있다. 내 천사들이 성체를 가져오셔서 너희가 영구적인 배례를 위해 너희의 감실에 호스트를 놓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사람들이 매시간 나의 거룩한 호스트를 경배하도록 교대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모세는 뱀에게 물린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장대에 청동 뱀을 들었다. 나의 피난처에서는 하늘에 빛나는 십자가가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바라보면 어떤 질병이라도 치료받게 될 것이다. 내 천사들이 불꽃을 따라 너희를 나의 피난처로 인도할 것이다. 내 천사들은 또한 필요한 때마다 너희의 음식과 물, 연료와 건물을 늘려줄 것이다. 이 번식은 너희의 믿음과 나의 기적에 대한 신뢰가 가능하게 할 것이다. 내 천사들이 너희를 악한 자들로부터 보이지 않게 만들어 보호하고 어떤 악인이나 마귀도 너희의 피난처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다. 매일 기도 속에서 나에게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