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빨래를 널 때, 하늘 위로 날개가 달린 천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어요. 제 생각에 그 천사는 나쁜 날씨에 대해 저에게 경고하려 했던 것 같아요. 그런 천사를 볼 때마다 항상 날씨가 변하곤 했거든요.
천사는 키가 컸어요.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갑자기 사라지더군요.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어요. 천사는 마치 허공으로 사라져 하늘나라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것이 평화로워 보였지만, 오후 4시쯤 되자 날씨가 변하며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저희는 당신을 사랑하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