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하느님이 너희 각자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서로 사랑해라.

사랑하는 내 아이들아, 오늘 너희와 함께 기도했고, 심장의 깊은 곳에 간직한 것들까지도 너희의 소망을 들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께 바칠 것이다.

얘들아, 하느님이 너희 각자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서로 사랑해라. 내 아이들아, 평화와 정의를 이루는 사람이 되어라. 자비롭고 항상 용서하고,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증인이 되어라.

얘들아, 이 복된 언덕에서 나는 나의 모든 아이들을 마음으로 기도하도록 부르고, 자주 거룩한 성사 안에 다가가도록 초대하며, 내 아들 예수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그분을 위해 기도하라고 간청한다.

내 아이들아, 너희 모두를 진심으로 축복한다. 특히 아이들과 몸과 영혼이 병든 이들을 특별히 축복하고, 믿음의 길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과 삶의 시련과 스캔들에 씁쓸해 하는 이들도 축복하며,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느님의 이름으로, 아들 하느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성령이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두를 축복한다. 아멘.

너희 모두를 내게 가까이 끌어안아 예수님께 데려갈 것이다. 안녕, 얘들아.

출처: ➥ mammadellamor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