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0일 수요일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

사랑하는 딸 루스 데 마리아에게.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축복한다.

나의 모성적인 망토가 내 모든 자녀 위에 머물러 있다.

그분으로부터 흘러넘치는 덕목들이 너희 감각 속으로 스며들게 하라. 그래야만 너희는 아들의 손 안에서 순종하는 진흙이 되고,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것, 일시적이면서도 미묘한 것에 의해 굳어진 진흙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너희, 아버지의 집 부름에 충실한 자들아, 끊임없이 성령께 믿음으로 계속 나아갈 지혜를 청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 인류가 영적인 전투 속에 있지 않다고 감히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인류가 끊임없이, 매순간 영적으로 싸우고 있다는 것을 누가 부정할 수 있는가?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며 세속적인 것이 내 자녀들 대다수를 정복하고 있지 않은가? 너희의 부정이 있다면 나의 말씀과 나의 부름이 확실하지 않다는 뜻인가?

현실을 분명히 보라. 악은 온갖 종류의 죄악으로 영혼들을 얻고 있다.

사탄, 적그리스도의 이 괴물을 기다리지 마라,

인류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이미 선과 아들의 가르침에 반대되는 모든 것 안에서 행동하고 있다.

나는 멀리서 땅을 바라보며 공허함을 발견한다. 버려진 성전을 본다. 너희는 각 인간이 성령의 신전이자 지성소라는 것을 잊었다. 악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분께서 슬픔에 잠겨 계신다.

아들이 너희를 부르시고, 백성을 불러 믿음이 커지고 준비하게 하신다.

이미 다른 이들은 죽었고 신의 손에 의해 구원받아 새로운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었다.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려면 신성한 조각가가 다듬으려 하는 흔들리지 않는 바위가 되어야 하며, 모두 시련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나는 고통이 무엇인지 안다. 십자가 발밑에서 나의 심장은 갈기갈기 찢겼지만 아버지의 뜻에 대한 사랑과 아들의 순종은 나 안에 있는 인간적인 고통을 초월했다. 그러므로 충실한 자들도 그래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죽게 될 것이다.

아들이 당신의 강림을 예고하신다. 세상의 종말이 아니다.

아들은 무한한 자비의 위대한 표징과 함께 오실 것이라고 알려준다. 택하신 백성을 사랑하여 이 세대를 저울에 올려놓으시려고 오신다. 능력, 영광, 존엄을 가지고 오실 것이다. 하늘 군대는 사방으로 엎드리고 땅은 무한한 빛 앞에서 흔들릴 것이다. 별들은 지구에 너무 가까이 다가와서 인간은 마치 천장에서 떨어져 나온 것처럼 믿게 될 것이다.하늘 군대가 왕의 영광, 존엄성, 능력을 노래할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사랑이 되어라, 순종적이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당신을 모욕한 사람을 용서하라. 무엇보다도 충실한 자들의 연합에 참여하여 침투할 수 없는 벽처럼 서로를 강화해야 한다.

형제자매에게 형제적인 사랑으로 기뻐하십시오.

아들이 지성소에서 당신을 기다리신다, 아들은 지성소에서 당신을 기다리신다! 아들은 힘을 얻고 다가올 순간에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너희를 먹이시기를 원하신다.

나의 백성이여, 기도하라. 아르헨티나가 흔들릴 것이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멕시코도 당신의 기도를 잊지 마라.

나의 부름을 부정하고 아들의 백성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탐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내가 인류에게 다가올 재앙을 막기 위한 규범을 발표한 모든 현현 속에서 얼마나 많이 불렀는지!

너희는 나의 위대한 봉헌 청원을 이루지 못했다… 이것만으로도 다가올 엄청난 고통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진리의 설교자이자 선포자가 되어라. 두려워하지 마라, 지금 이 순간의 사건들이 나의 끊임없는 부름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니.

사랑한다, 축복한다, 보호한다.

너희는 내 아들의 백성이다. 그분과 손을 잡고 새 예루살렘에 도달할 것이다. 너희는 나의 아들을 경배하고 보게 될 것이니, 왜냐하면 너희는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은 너희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

축복한다.

마리아 어머니님

지극히 깨끗하신 성모 마리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

지극히 깨끗하신 성모 마리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 지극히 깨끗하신 성모 마리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