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7일 일요일

2022년 3월 27일 일요일

2022년 3월 27일 일요일: (라에타레 주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오늘 복음의 비유는 모든 죄인을 향한 나의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한 아버지가 두 아들을 두고 있었는데 막내아들은 아버지에게 유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돈을 원했다. 그 아들은 떠나서 자신의 돈을 죄악스러운 쾌락으로 다 써 버렸다. 그는 모든 돈을 다 쓰고 이제는 먹을 것이 없었다. 정신이 들고 부끄러워하며 아버지께 돌아왔다. 아버지는 막내아들을 맞이했고, 건강하게 아들이 돌아온 것을 기뻐하셨다. 비유 속 아버지의 이 기쁨은 고백성사를 통해 나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든 죄인에 대해 내가 느끼는 똑같은 기쁨이다. 맏아들은 방탕한 삶을 살았던 자신의 아들을 다시 받아들인 아버지께 분개했다. 아버지는 맏아들에게 막내아들이 돌아온 것을 함께 기뻐하라고 요청하셨다. 그는 길을 잃었지만 이제 찾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회개하는 죄인이 용서를 구하며 내게 올 때마다 항상 기쁘다. 나는 고백성사에서 사제의 해방으로 너희의 죄를 용서한다. 그러니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사제를 통해 나에게 와서 좋은 고백을 통해서도 은총을 받아라. 이것이 너희가 성체성찬 안에서 나를 받을 자격이 있게 한다. 만약 네 영혼에 죽음의 죄가 없다면, 속죄기도를 바쳐 네 영혼을 정화하여 성체성찬 안에서 나를 받을 자격을 얻도록 하라. 성체성찬을 모실 때마다 절하거나 무릎 꿇을 때 내게 경배를 드려라.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하며 너희가 나의 복된 성사 안에 합당하게 나를 모실 때마다 너희에 대한 나의 사랑을 나누어 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식량 부족과 함께 서부와 텍사스 지역에서 신선한 물을 찾기 힘든 곳이 생기고 있다. 이 지역의 가뭄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남쪽에서는 멕시코 만으로부터 비가 내리고 있고, 북동부에는 너희에게 물을 공급하는 오대호가 있다. 나의 피난처에 있을 때면 지붕에서 빗물을 받아 저장하고 눈을 녹이고 심지어 배수구의 물도 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물은 세탁과 스펀지로 몸을 씻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너희 우물은 마시고 요리하는 가장 좋은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얼마나 오래 지속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더 자주 우물을 가동해 볼 수도 있다.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있을 때에도 나는 또한 너희의 물을 늘릴 수 있다. 생존에 필요한 식량, 물, 연료를 공급해주리라는 나를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