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성 베르나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깨끗한 물은 삶의 필수품이며 때로는 구하기 어렵다. 또 다른 때는 과도한 비가 홍수와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너희 몸에는 끊임없는 깨끗한 물 공급이 필요하니, 그것을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영적인 세계에서도 세례에 물을 사용하고 악마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성수를 사용한다. 내 지체 안에도 또 다른 영적 필수품인 나의 성찬의 몸과 피가 있다. 너희는 나의 은총이 담긴 성사로써 영혼의 생명력을 얻는다. 너희 영혼은 끊임없이 나의 임재를 갈망하며, 나의 평화 속에서 만족을 찾고 있다. 매일 미사와 주일 미사에 참여하여 거룩한 친교에 나아갈 수 있음에 또한 기뻐하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내 피난처에서는 천막이나 성체를 보관할 지당을 세우고 나의 천사들이 매일 늘려주고 분배할 거룩한 친교의 영성체를 모셔라.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제대등을 켜야 한다. 나를 향한 경건함을 보여주는 신성한 땅이니, 내 앞에 올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이것은 불타는 떨기 앞에서 모세에게 아버지께서 하신 것과 같다. 이는 나의 실제 임재를 인정함으로써 나에게 존경과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내 피난처에서는 밤낮으로 시간을 정하여 누군가가 끊임없이 성사 앞에 기도하도록 해야 한다. 너희는 내 피난처에서 더 많은 기도를 할 수 있으니, 나의 요청에 응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든지 지금처럼 나에게 경배하러 올 수 있다. 내 피난처에서는 육신의 양식을 제공하고, 축성된 만나 안에는 영적인 양식을 주겠다. 다가올 환난을 견딜 수 있도록 내가 준비한 모든 것에 대해 감사와 찬양을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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