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8일 금요일

천사 성 토비엘의 메시지

마르코스: 하늘에서 온 좋은 전령이시여, 당신은 누구십니까?

"-마르코스. 나는 토비엘 천사이오니 처음으로 이곳에 오게 되어 기쁩니다."

사랑에 빠진 영혼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영혼은 예전에 그녀에게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던 모든 것들을 바라보며 쓴맛을 느끼고 심지어 시큼하게 느껴지고 더 이상 그 매혹적인 색깔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자 영혼은 하느님을 바라보고, 항상 갈망해 왔던 순수한 행복과 기쁨의 근원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영혼은 당신의 사랑의 물을 마시고 더 많이 마실수록 주님께서는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주시며 더욱더 마시고 싶어합니다.

그러자 영혼은 당신을 찾고 다른 어떤 것도 그것이 당신을 찾는 것과 당신께 도달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혼이 당신께 다다르면, 즉 그분을 발견하면...그분께 마음을 드리면 더 이상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모든 일에서…모든 생각에서…모든 욕망에서…모든 말에서 항상 사랑하시는 분인 주님과 함께합니다.

그러자 영혼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우정의 길을 따르기 시작하고, 이 우정을 키우기 위해 하느님께서는 그 영혼 안에서 당신의 사랑과 경쟁하는 모든 다른 우정과 사랑으로부터 그녀를 멀리하십니다. 그러자 영혼은 일종의 광야를 경험합니다.

거기서 시험을 받습니다. 그것이 사라져 세상의 사랑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지극히 평온한 마음과 그분을 사랑하기로 완전하게 결심하여 주님께 자신을 완전히 맡길 것인지 말입니다.

바로 그때 우리 천사들이 개입합니다.

당신이 하느님을 위해 결정하고, 하느님께 자신을 맡기고 그분을 멀리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사랑을 연민 없이 버리는 것을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순수한 사랑으로 하느님께 자신을 드려 당신이 완전한 변화 속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살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우리에게 더 많이 기도하십시오! 확신을 가지고 우리에게 기도하십시오!

하느님의 사랑과 피조물의 사랑 사이를 망설이는 영혼들을 위해 우리와 함께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당신의 기도를 그들에게 적용하여 하느님을 결정하고 그분께 자신을 드리고 다른 어떤 사랑도 원하지 않는 용감한 영혼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평화 마르코스여. 나는 토비엘, 당신에게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