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내 자식아, 네 곁에, 너의 마음 속에 나는 하늘의 만나를 두어 영원한 말씀을 놓으러 온다. 나의 아이들이 생명의 열매로 영양을 공급받고 내가 되는 원천에서 마시게 하려 한다. 세상이 빛을 잃으면 네가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 “나는 세계의 빛이다” 하지 않았더냐, 그러나 세상은 나를 인정하지 않았고, 세상을 환영하지 않았다!
아이들아, 나는 너희 안에 내가 되는 성스러운 포도나무를 두어 살아 있는 원천이 너희 안에서 흐르게 하고, 너희 집들을 물들이고 그들에게 생명을 주게 한다. 나를 알도록 배우라, 마음을 열고, 수백 년 동안 — 너무나 많은 세기! — 거짓으로 가득 찬 자부심 위에 세워진 거짓말로 너희를 기절하게 한 모든 사기꾼들의 말을 듣지 마라
자신을 낮추는 자는 높여질 것이며, 자신을 낮추는 자는 내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받고 생명을 받을 것이다. 나를 들으려면 마음속의 확신들을 침묵시키라! 귀를 닫은 사람은 마음의 귓속을 막았기 때문이다, 이는 심장, 깊은 심장으로 사람이 진동하고, 이성은 또한 비이성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안에 흐르고 달리는 살아 있는 물의 강물이 되어 평화를 주고 안식을 주게 하라.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은 너희에게 주어지는 음식이며, 이는 너희 마음을 불태우고 영혼에 구원의 원천을 가져오는 음식이다. 나의 심장의 성스러운 영양으로 영원한 기쁨과 충족감을 주는 나의 궁정으로 들어가도록 나를 따라와서 마시자
침묵 속에서 나는 만나를 너희 마음 속에 두어 새벽의 날개가 너희 정원을 불태우게 하는 영혼을 태워 올리려 한다. 아이들아, 나는 살아 있는 물과 불이다, 생명 주는 말씀이며 빛나는 무지개다. 나는 영원히 존재하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너에게 생명을 주었고, 그 삶은 너를 영원한 구원으로 이끄는 것이다
침묵 속에서 오너라,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거라. 내가 너를 내 아버지께 이끌 것이요, 그분께서 너를 길로 안내하시리니 이는 유일한 길이며 그의 길이로다. 너희 마음은 백합으로 향기롭고, 영혼은 불꽃처럼 타오르며, 점화된 촛불과 같이 가장 높은 이를 기리고 찬미할지니라.
천국에서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것을 보리라, 그들은 하늘의 포도원 땅에 생명의 물을 부어 주으리니! 사람의 거처는 하느님의 태양 아래 빛나며, 영원한 영광의 외투를 입게 되리로다. 이는 모든 영원부터 그들에게 준비된 것이로라!
아이들아, 너희가 겸손해짐으로써 생명의 길을 찾으리니, 그것은 유일한 길이며 불타는 불이지만 또한 천 개의 빛으로 반짝이는 생명의 샘이로다.
아이들아, 여행 중 너를 인도하는 천사들의 노래에 귀 기울여라. 그들의 임무는 너희를 이끌어 영원한 빛을 가져오며, 아이들아, 나는 세상의 빛이며 세계를 위한 빛이니라! 믿지 않는 자들이 되기를 그만두고, 마음을 열고 정신을 성령의 부르심에 열어라! 너희 거처는 모든 영광의 천국에서 나의 곁에 앉아 내 영광을 노래하는 곳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