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고통 속에서 천사가 와서 연옥으로 저를 데려갔는데, 거기서 괴로워하는 영혼들을 방문했어요.
영혼들과 끝마치고 나자 우리는 다른 천사를 만난 도로에 도착했어요. 이 천사 옆에는 긴 손잡이가 달린 수레가 있었어요. 천사는 그 손잡이를 잡고 있었는데, 수레 위에는 약 1미터 길이와 반 미터 높이의 번쩍이는 은색 상자가 놓여 있었죠.
궁금해서 이 천사에게 “거기에 뭐가 있어요?”라고 물었어요.
천사는 매우 기뻐하며 말했어요.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고 싶으세요? 당신의 모든 예언들이 다 여기에 있어요. 상자에 모두 담겨있어요. 이제 당신의 모든 예언들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전부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상자 위에는 가로로 넓고 짙은 빨간색 줄무늬가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천사에게 “오, 그 빨간 줄무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라고 말했죠.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며, 또한 세상에서 사람들이 흘리는 피를 나타냅니다."